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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면 보관법 / 냉동보관 괜찮을까?

 

소면을 삶았는데 너무 많이 삶았나 봐요.

그렇다고 냉장 보관했다가

내일 다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도 아닌

아주 애매한 양의 삶은 소면이 남았어요.

 

버리기는 당연히 아깝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냉동 보관하기로 했어요.

 

 

지퍼팩에 삶은 소면을 담아서 냉동실로~

 

이렇게 보관한 소면은

탕국물에 넣어 끓여서 먹으면 돼요.

대신 해동될 정도의 짧은 시간만 끓여요.

 

 

 

시중에 삶은 냉동 소면이 판매되고 있는데

그 제품은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해동하여

찬물에 헹군 후 사용하라고

설명되어 있거든요.

집에서 삶은 소면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듯해요.

 

대부분 냉동을 했다가 해동을 하면

처음과 똑같은 맛과 질감을 느끼긴

어려운 점을 감안해야 하는 건 있어요.

 

처음부터 알맞은 양을 삶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

삶은 소면 냉동해서 오래 보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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