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소면 보관법 / 냉동보관 괜찮을까?
생활정보/집안살림2019. 4. 23. 14:34
소면을 삶았는데 너무 많이 삶았나 봐요.
그렇다고 냉장 보관했다가
내일 다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도 아닌
아주 애매한 양의 삶은 소면이 남았어요.
버리기는 당연히 아깝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냉동 보관하기로 했어요.
지퍼팩에 삶은 소면을 담아서 냉동실로~
이렇게 보관한 소면은
탕국물에 넣어 끓여서 먹으면 돼요.
대신 해동될 정도의 짧은 시간만 끓여요.
시중에 삶은 냉동 소면이 판매되고 있는데
그 제품은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해동하여
찬물에 헹군 후 사용하라고
설명되어 있거든요.
집에서 삶은 소면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듯해요.
대부분 냉동을 했다가 해동을 하면
처음과 똑같은 맛과 질감을 느끼긴
어려운 점을 감안해야 하는 건 있어요.
처음부터 알맞은 양을 삶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
삶은 소면 냉동해서 오래 보관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