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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짤때 / 어제 담근 오이소박이가 짜요!

오이 5개를 묶음으로 팔아서 한 묶음만 샀어요. 한 개는 무침을 해서 먹고 네 개는 오이소박이를 담갔어요. 평일 저녁시간에 담다 보니 초간단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 간단한 오이소박이 만들기 -

 

오이는 다듬어서 십자로 칼집을 내어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려서 절이고 부추와 양파, 당근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았어요. 오이를 굽혀봐서 휘어질 정도록 절여졌으면 물기가 빠지도록 체에 받쳐 놓아요. (물로 한번 헹구어도 돼요.)

 

속재료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잘라 놓은 부추, 당근, 양파에 고춧가루, 액젓과 설탕을 넣고 살살 버무려요. 물기가 빠진 오이에 속재료를 넣으면 끝이에요.

 

 

 

이렇게 초간단 오이소박이를

담고 맛을 보니 짜요.

 

속재료를 넣기 전에

물로 한번 헹구어서

소금기를 씻어낼걸 잘 못했어요.

 

담고 보니 짠 오이소박이.

이럴 때는

속재료인 부추를 더 넣거나

오이를 중간에 넣으면 짠기를

조금 완화시킬 수 있어요.

 

저는 오이는 다 사용해서

부추와 양파를 더 넣었어요.

오이소박이가 짤 때는

재료를 더 넣어보세요.

 

참고로

무를 넣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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