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 대비 / 베란다 창틀 코킹 작업 벌써 6월 중순이 되었네요. 코 앞으로 다가 온 무덥고 습한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해서 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인데요. 여러 가지의 준비 사항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창틀 실리콘 코킹 작업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집을 매매하고 장기간 거주를 하다 보니 어느 해인가 비가 오면 베란다 바닥에 물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비가 그치면 마르고 하니 불편함이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바닥에 고이는 물이 많아지는 걸 느꼈어요. 또 베란다를 잘 활용을 안 해서 세심하게 보지 않았지만 창틀 주변 벽에 물을 먹어 페인트가 벗겨지도 하고 얼룩이 생겨 있기도 했어요. 비가 오면 베란다 바닥에 물이 고이거나 흐른다. 창틀 주변 벽에 물을 먹은 듯한 흔적이 보인다. 이럴 경..

에어컨 배관구 구멍 막기 월동 준비 중 하나는 집안으로 새어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는 일 일거예요. 창틀도 그렇지만 저는 에어컨 배관구를 다시 한번 살펴봤어요. 여름에는 벌레가, 겨울에는 찬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천을 구겨 넣어 막아 놓았었는데요. 좀 더 깔끔하게 다시 정리했어요. 준비물 퍼즐매트 1장, 가위 기존에 사용하다가 버리려고 한 퍼즐매트 한장을 사용했어요. 그래서 노란색의 퍼즐매트예요. 바닥과 비슷한 색상의 퍼즐매트라면 더 깔끔하겠지만 따로 돈을 들이지 않으려고 재활용했어요. 먼저 에어컨 배관구 덮개를 퍼즐매트에 대고 크기를 맞춰서 잘라요. 덮개와 같은 모양이 아니라 대략적인 사이즈만 가늠하는 거예요. 우선 직사각형으로 잘라낸 퍼즐매트를 한쪽 면에 맞춰 넣고 배관 선 때문에 들어가지 않는 부분..

쿠쿠 압력밥솥을 결혼할 때 선물로 받았는데 작년쯤부터 김새는 현상이 나타났고 그로 인해 설익은 밥이 되기도 했어요. 그 뒤로 가스불로 밥을 해서 먹었는데 얼마 전부터 다시 쿠쿠 압력밥솥을 사용해 볼까 싶어서 고무패킹을 교체해보기로 했어요. 고무패킹을 교체하기 위해서 찾다 보니 권장 교체 주기가 1년이라고 하네요. 전 자그마치 9년이나 그냥 사용했는데... 1년은 권장 교체 주기인 만큼 사용빈도 등에 따라서 교체해 주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쿠쿠 압력밥솥 고무패킹 교체 방법은 아주 간단했어요. 제품 코드를 통해 고무패킹 사이즈 확인 제일 먼저 맞는 사이즈의 고무 패킹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 코드를 확인 해야 해요. 정면에서 제품 코드 번호가 바로 확인 가능해요. 저희 집 제품은 CRP-K1060SR..

스파게티면 삶아서 보관하기 스파게티면을 삶아서 바로 사용하는 것이 맛있겠지만 시간상 여의치 않을때가 있어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삶아서 보관해 놓았다가 사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몇 분 삶을까요? 먼저 삶을 면을 준비하고 설명서에 있는 삶는 시간을 살펴봐요. 브랜드마다 시간이 조금씩 달라요. 원하는 식감으로 삶는 시간보다 3~4분 정도 뺀 시간만큼 삶아줘요. 이때 소금을 조금 넣어요. 면을 삶은 후 찬물에 헹궈야 할까요? 바로 요리할 것이라면 충분한 시간만큼 삶아서 헹구지 않고 사용하는데요. 보관하기 위해 스파게티면을 덜 익혀 삶았기 때문에 찬물에 살살 한번 헹구어요. 꼭 올리브 오일을 발라야할까요? 스파게티를 만들 때 올리브 오일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삶아서 보관할 때도 면이 붙지 않도록 올리브 오..

아무래도 주정차 위반에 걸린 것 같아서 불안한 마음에 다음부터는 단속에 피해보자 싶어서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에 가입했었어요. 2019/06/21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가입함 / 주정차 찍힌 것 같아요 ㅠ_ㅜ 저는 통합가입도우미 어플을 통해서 진행했어요. 어플 말고 주정차 단속 문자 서비스 가입이 가능해요. 주정차 단속 통합가입 어플에 신청 가능 지역 안내에 나와있던 시청이나 구청에서 만요. 이렇게 주정차 단속에 대비하여 문자 서비스를 신청 해 놓았는데요. 정작 어제 찍힌 것이 맞는지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아서 이파인에 들어가봤어요. 내역이 없는 거예요. 간신히 시간에 턱걸이해서 과태료 대상은 아닌 건가 싶었지만. 이파인은 경찰청 교통민원이어서 속도위반이나 신호위반, 교통법규를 지키지 ..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이용하시나요? 잠시만이라는 생각으로 주차를 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길어졌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곳이었네요. 매일 다니는 길인에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몰라요.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보고 괜찮은가 보다 했는데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처럼 자주 가는 곳이어도 "잠깐이니깐"이라는 생각으로 주정차를 하게 될 때, 혹은 처음 가는 곳이라서 주정차 단속을 하는 길인지 모를 때 유용한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에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됐고 다음부터는 조심하자는 생각으로 당장 가입했어요. 서비스가 되지 않는 지역도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사는 곳은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이었어요.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 대구, 부산, 인천, 경기, ..

튀김 하고 남은 기름(식용유)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점심시간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옆에 회사 언니들과 약간의 수다 시간을 갖고 있어요. 며칠 전에는 살림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기름은 휴지로 닦아서 버려야지 물에 흘려보내면 안 된다는 이야기였어요. 기름이 굳어져서 배관이 막히게 된다는 것이었죠. 이렇게 기름을 싱크대에 흘려버리면 배관이 막히거나 정화가 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소량의 기름이라도 그냥 흘려버리지 말아야겠어요. 튀김 기름을 거름망이나 티백을 이용해서 찌꺼기를 걸러내고 재사용하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버려야 하는 시점이 오잖아요. 그럴 때 기름을 버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폐식용유(기름) 버리는 방법 1. 우유팩에 신문지를 구겨 넣고 기름을 부어서..

영어공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공부가 가능한데요. 전 영어공부 혼자 하기에 도전하고 있어요. 단기간에 높은 실력을 쌓으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혼자서 하는 방법을 선택한 거죠. 처음에는 혼자 하는 영어공부 방법으로 매일 짧은 영어일기 쓰기에 도전했는데 꾸준하지 못해서 실패... 안 되겠다 싶어서 영어공부 앱을 찾아봤어요. 그래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영어공부 앱을 찾았어요. 바로 듀오링고인데요. 영어 외에도 다양한 언어 공부가 가능해요. 단계별로 올라가고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경쟁하며 공부를 할 수 있어요. 학업 성과에 따라서 아이템을 모을 수도 있고요. 영어공부 잠깐 하라고 알림도 매일 오는데요. 며칠 동안 공부를 안 하면 이 알림이 소용없으니 알림 안 보낸다고; 삐진..
속도 위반을 했다고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가 날라왔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찍혔더라고요. 아깝지만 잘못 했으니깐 납부를 해야죠. 대신 의견제출기간 전에 납부해서 경감을 받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잊고 있다가 마지막날 밤 11시에 생각나서 송금을 하려고 했는데 안되더라고요. 고지서를 자세히 살펴보니 송금가능 시간은 1시부터 22시 50분까지만 가능하네요. 결국 경감을 못 받았어요. 조금만 더 일찍 생각났으면 좋았을텐데ㅜㅠ 그 뒤로 과태료 고지서가 왔길래 이번엔 카드납부를 시도했어요. 과태료는 이파인이나 인터넷지로, 카드로택스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송금해서 납부할 수도 있어요. 제가 납부하려는 과태료는 차량 명의가 신랑 앞으로 되어 있어요. 근데 과태료는 본인 명의 아니면 이파인에서도 인터넷지로, 카..

오이 5개를 묶음으로 팔아서 한 묶음만 샀어요. 한 개는 무침을 해서 먹고 네 개는 오이소박이를 담갔어요. 평일 저녁시간에 담다 보니 초간단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 간단한 오이소박이 만들기 - 오이는 다듬어서 십자로 칼집을 내어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려서 절이고 부추와 양파, 당근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았어요. 오이를 굽혀봐서 휘어질 정도록 절여졌으면 물기가 빠지도록 체에 받쳐 놓아요. (물로 한번 헹구어도 돼요.) 속재료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잘라 놓은 부추, 당근, 양파에 고춧가루, 액젓과 설탕을 넣고 살살 버무려요. 물기가 빠진 오이에 속재료를 넣으면 끝이에요. 이렇게 초간단 오이소박이를 담고 맛을 보니 짜요. 속재료를 넣기 전에 물로 한번 헹구어서 소금기를 씻어낼걸 잘 못했어요. 담고 보니 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