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 수수료비교 / 환전 싸게하는 법 (ATM 수수료 비교까지)

생활정보/일상정보2019. 4. 12. 12:20

은행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수수료가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같은 내용의 증명서인데 발급 수수료를 받는 은행이 있는가 하면 무료로 발급해주는 은행도 있습니다. 거의 주거래 은행들이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업무에 따라 얼마의 수수료가 발생할지 예상은 되지만 고정적이지 않은 수수료의 경우 확인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외 출장 경비의 지급과 정산 시 수수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최근 외화 관련 업무를 많이 하게 되다 보니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서 은행별 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들어가면 은행 수수료 비교를 간편하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수수료 종류를 선택한 후 조회를 원하는 은행을 클릭 후 조회하면 비교하여 볼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후 더 자세한 사항이 보고 싶다면 리스트를 클릭하여 해당은행으로 바로 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환전 수수료를 살펴봤습니다. 일반 은행의 경우 1.75의 수수료율에 비하면 인천공항점은 4.07 이상으로 차이가 상당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인천공항에서 환전을 해야 한다면 살 때와 팔 때의 수수료율을 확인하여 유리한 은행으로 가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도 유리하게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주거래은행이나 인터넷을 통해 우대율 확인 후 유리한 거래은행을 확인하고 시간 여유가 없을 시에는 공항에서 인터넷을 통해 환전 신청한 후 수령하는 방법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결국 환전 싸게하는 법은 인터넷을 통해 주거래은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