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 청소에는 린스가 좋아요. 개인적으로 머리카락이 얇고 유분기가 많아서 샴푸 후 린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린스를 구매하지 않지만 선물용으로 받는 생활용품 세트에 구성품인 린스들이 쌓이다 보니 꾀 많은 린스가 있습니다. 버리기는 아깝고 사용하지는 않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안쓰는 린스 활용법을 알아봤습니다. 저는 린스의 다양한 활용법 중에서 물 때 청소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면대나 욕조를 사용 후 깨끗이 헹구어 놓아도 물 때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청소용 솔로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깨끗이 닦이는 물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들러붙어있는 물 때도 있습니다. 그런 물 때의 경우 린스를 이용하여 청소하면 힘들이지 않고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습니다. 린스를 세면대나 욕조에 ..
식빵은 냉동보관해서 오래두고 먹고 빵가루도 만들어요. 식빵을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 _ 냉동보관. 저는 식빵보다는 소세지빵이나 크림빵을 좋아하는데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줄때 식빵 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주 구매를 합니다. 식빵에 계란옷을 입혀서 부친 후 설탕을 뿌려주거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다 먹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제는 식빵을 사면 먹고 남은 부분은 바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지퍼팩에 소량씩 나누어 담아 냉동보관을 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얼린 식빵은 먹기 전에 실온에 꺼내 자연해동하면 됩니다. 파나 두부처럼 냉동 후 해동을 하면 식감이 변하는 재료들고 있지만 식빵은 식감이 냉동하기 전이랑 똑같습..
플라스틱 반찬통에 김치를 며칠 넣어 두었더니 반찬통에서 냄새가 나더라고요. 냄새를 제거하지 않고 다른 음식을 담을 경우 새 음식에 반찬통 냄새가 베일 수가 있어요. 그래서 급하게 반찬통에 냄새를 제거했어요. 저는 설탕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설탕을 반찬통 안에 적당히 부어준 후 물을 담아요. 플라스틱 반찬통의 뚜껑을 닫아서 마구 흔들어 줬어요. 뚜껑에도 냄새가 배어 있으니 설탕물이 뚜껑도 씻기도록 흔들어요. 마구 흔들어서 설탕이 다 녹고 없어지면 설탕물을 버리고 한번 헹궈서 잘 말려요. 설탕물로 헹구기 전과 후 통을 말린 후까지 틈틈이 냄새를 맡아 봤는데 반찬통을 다 말린 후에는 냄새가 빠졌구나 싶을 정도 약해졌어요. 완전히 새것처럼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게 되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심한 냄새를 약하게 ..
가스레인지 기름때 청소는 베이킹소다와 물티슈로. 원래부터 살림을 잘 하지 못했었지만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간편하고 빠르게 청소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책을 읽어보기도 했지만 막상 실천이 잘 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혼자서 터득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간단하게 가스레인지 청소하는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요리할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하고 재료를 볶거나 넣을 때 잘 흘리기도 합니다. 국을 올려놓고는 다른 준비를 하거나 아이들을 살피다 보면 국이 넘치는 날도 허다합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매일매일 청소한다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 청소도 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정상 매일 하지 못하고 있으니 점점 기름때가 쌓이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
양상추 오래 보관하는 방법. 평소 양상추는 구매하지 않는데 며칠 전에 한 통을 사 왔습니다. 왜냐하면 신랑이 다이어트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칼로리를 따지며 적정량을 챙겨주는 것은 아니지만 닭 가슴살과 야채, 두부나 방울토마토 같은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식단들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상추는 아삭하면서도 여린 느낌이고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야채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 신랑의 다이어트 선포를 듣고 양상추를 비롯해 여러 야채가 손질되어 포장된 팩을 구입했었는데 하루 이틀 보관을 하다 보니 일부 야채들이 시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팩으로 구입을 하면 손질을 하지 않아도 되어 간편하지만 골라서 버려야 하는 야채를 보니 낭비이지 않나 싶어서 양상추를 ..